728x90 반응형 이슈735 [이슈] 반군부세력이 미얀마군부 행사장에 보복 폭탄 공격…20명 중상 지난 12일 미얀마 중부의 한 소도시에서 열린 임시정부 사무실 개소식 현장을 미얀마 전투기가 공습해 17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군부가 마련한 행사에 드론 폭탄이 터져 2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반군부 세력의 보복 공격으로 추정됩니다. 최대 명절인 띤잔 축제 마지막날인 그제(15일), 군부인사들이 다수 참여한 한 문화 행사장에 갑자기 드론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발로 20여 명이 크게 다쳤다고 미얀마 군정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드론 폭탄공격은 지난 12일 중부 사가잉주에서 벌어진 미얀마군의 공습에 대한, 반군부 시민방위대(PDF)의 보복으로 보입니다. 사가잉주 공습 사망자 수는 160명을 넘었습니다. 쿠데타 발생 2년여 동안 단일 공격으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피해자 대.. 2023. 4. 17. [이슈] 한미일, 동해 공해상에서 북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 한미일 3국 해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는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KBS에 “동해 공해상에서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함께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3일 북한의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에 대응·경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일 세나라가 연합 훈련을 펼친 것은 지난 3일과 4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대잠수함전 훈련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화성-18형을 쏜 다음날 진행한 미군 전략폭격기 B-52의 한반도 연합공중훈련과 함께 오늘 진행 중인 한미일 해상훈련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정부 소식통은 .. 2023. 4. 17. [이슈] 산불발생시 강한바람이 불어 헬기 못 뜨면 속수무책 산불을 끌 때 산불 진화 헬기는 필수죠. 하지만 이번 강릉 산불 때처럼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면 헬기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밤 시간대나 연기가 많을 때도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에서 지상 진화를 하도록 대책이 필요한데요. 소방차나 산불 진압차가 진입할 수 있는 임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흘 동안 축구장 천 개 규모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더 들여다보면 임도가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의 피해는 차이가 있습니다. 임도가 끊긴 1차 확산 구역은 험한 산세에 진화대 투입이 어려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반면 임도가 닦여 있던 2차 확산 구역은 불길이 넘어오는 위기에도 임도가 방화선 역할을 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경남 합천군 산불에서도 임도의 중요성을 확인했습.. 2023. 4. 16. [이슈] 미국 몬태나주 틱톡 금지 법안 54 : 43 통과 50개주 처음 미국 50개 주 가운데 몬태나주에서 처음으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습니다. 1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몬태나주 의회는 지난 14일 틱톡 사용 금지 법안 'SB 419'를 찬성 54표 대 반대 43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전날 예비 표결(찬성 60표, 반대 39표)보다 찬성은 줄었고 반대는 많아졌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그레그 지앤포테 몬태나 주지사가 승인하면 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법이 시행되면 애플과 구글 등 모바일 앱스토어 제공업체는 몬태나주에서 틱톡 다운로드를 비활성화해야 하며 틱톡은 플랫폼 제공이 금지됩니다. 누군가 틱톡을 다운받으면 앱스토어나 틱톡에 매일 1만달러(약 1천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사용자에게는 벌금을 물지 .. 2023. 4. 16.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