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슈735 [이슈] 국토부, 이른 시일 내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설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를 풀기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행정 절차와 공사에 걸리는 기간을 크게 줄일 방침입니다. 김포 고촌에서 개화역까지 개통된 전용차로 3.4km에 이어 개화역에서 김포공항 입구까지 2km 구간이 추가됩니다. 전 구간이 버스전용 차로로 이어지면 5.4km 구간에서 운행 시간은 10.4분으로 이전보다 1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입찰 등 사전 절차와 공사까지 4개월이 걸리는데, 이 기간도 한 달 정도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서울시에 버스전용차로 지정을 즉시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세버스 80대를 투입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하.. 2023. 4. 17. [이슈] 5월부터 ‘근로시간 개편’ 대국민 설문조사 “법안 제출 미뤄질 듯”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를 시행합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 기간이 종료된 오늘(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완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3월 15일부터 25일간 41회에 걸쳐서 전국의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401명으로부터 의견을 들었다”며 “이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입법 예고기간 접수된 의견들과 함께 앞으로 보완계획 마련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장관은 개편안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FGI) 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선 한국노동연구원과 전문가, 교수, 청.. 2023. 4. 17. [이슈] 음주운전은 살인 가해 운전자 신상공개법 추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자 국회에서 음주운전 가해자 신상 공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한 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음주 살인 운전자 신상 공개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람을 사망케 한 자와 10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위반한 자의 이름, 나이, 얼굴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법은 강력 범죄 성범죄에만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있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음주 치사도 살인에 준하는 중대범죄로 다뤄 음주 운전자에게 경종을 올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1명도 공.. 2023. 4. 17. [이슈] 국내 엠폭스 환자 3명 추가 확인 누적 확진자 13명 지난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가운데 세 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7일) 국내 11~13번째 엠폭스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14일 국내에서 10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사흘 만입니다. 11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후통과 피부병변 등으로 의료기관을 찾았다가 14일 확진환자로 판정됐습니다. 12번째 환자와 13번째 환자는 각각 경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피부병변 등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가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13번째 환자의 경우 12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의심증상이 있는 밀접접촉자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신규 확진환자 모두 최초 증상이 나타난 3주 이내에 해.. 2023. 4. 17.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