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슈735 [이슈] 당정 양곡관리법 거부권 건의할 듯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 여당이 오늘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정부 고외 관계자가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3월 23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문턱을 넘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입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생산량이 목표량의 3~5% 초과하거나 평년 보다 가격이 5~8% 넘게 떨어진경우 정보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하고있습니다. 벼 재배 면적이 늘어난 경우엔 매입 물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한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처리 방향을 정하겠다는 계획인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어제 국무.. 2023. 3. 29. [이슈] 빨라진 개화시기 벚꽃의 경고 전국에 봄꽃 물결입니다. 붐꽃의 향연 덕에 올봄은 사뭇 빨리 찾아온 느낌입니다. 지난 토요일(3월25일)에는 서울에서도 벛꽃이 공식 개화했습니다. 지난해 (4월4일)보다 10일 평년 (4월8일)보다 14일이나 빨리 벚꽃이 피었습니다. 역대 가장 빨랏던 2021년 3월24일 보다는 단 하루 늦은 개화로 역대 두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기상청의 자료를 보면 이전 평년(1981~2010년)과 비교해 최근 평년 (1991~2020년) 벚꽃 개화 시기는 하루 빨라졌습니다. 문제는 북상속도입니다. 올해 부산의 공식 벚꽃 개화일은 3월19일입니다. 평년(3월28일) 보다 9일 빨랐는데 102년 관측 사상 빠른 기록이었습니다. 그리고 6일뒤 서울에서도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보통 부산에서 벚꽃이 핀 뒤 11일 .. 2023. 3. 29. [이슈]"계엄령문건"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5년여 만에 귀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당시 작성된 "계엄 문건" 의혹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해외로 도피한지 5년여 만에 오늘 (3월2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사령관이 입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체포한 뒤,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7년 2월 '계염령 문건 작성 TF'를 만든 뒤 계엄 문건을 작성해 한민구 당시 국방부장관에게 보고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작성된 문건에는 계엄령 선포 시 청와대에 공수여단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재인정부 시절 군,검 합동수사단이 내란음모 혐의 등에 대해 수사를 했지만 일부만 기소 채 사건을 종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행적이 밝혀지지 않았던 조 전 사령관은 지난해 9월 '계엄문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자진 귀국해 .. 2023. 3. 29. [이슈] 한덕수 국무총리 '5월 초 코로나 19 확진자 격리 단축' 위기단계 하향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3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의 안정적 방역 상황을 감안해, 남아 있는 방역 규정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 방안을 밝혔습니다. 5월초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1단계 조치 이후 유행 상황등을 점검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2단계 조치를 확정하고 격리의무와 일부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다 확진자 감시도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일.. 2023. 3. 29.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1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