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슈735 [이슈] 국제원자력기구 IAEA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보고서 기시다 총리에게 전달 방류시기 최종 조율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오늘(4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오늘(4일) 그로시 사무총장과 기시다 총리의 면담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안전성 평가 등이 담긴 IAEA의 최종 검증 보고서를 받고, 올 여름으로 예정된 방류의 구체적인 시기를 최종 조율하는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는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안전성 평가 뿐 아니라 오염수 시료 조사 결과와 다핵종제거설비, ALPS(알프스) 성능 점검 결과도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오염수 방류를) 기.. 2023. 7. 4. [이슈]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운명은 ? 지난 2일 로이터통신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공감미료 '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2B군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보도해 전 세계적으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은 무엇?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단맛을 200배 더 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하지만 설탕과 달리 열량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무설탕 제로 슈가, 다이어트 음료, 막걸리 등 발효주, 제로 설탕으로 표시된 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대사 과정을 거쳐 아스파트산(40%)과 페닐알라닌(50%), 메탄올(10%)로 분해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스파탐 대사과정에서 메탄올 발생비율이 낮지만, 다시 간에서 대사돼 폼알데하이드 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분해되기 때문에 잠재적 위해성을 갖.. 2023. 7. 3. [이슈] 폭염에 온열질환 비상 극심한 무더위에 오래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온열 질환.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발생 원인과 대처 방법, 증상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구별해 알아둬야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먼저 일사병부터 설명해드리면요. 해를 뜻하는 한자 '일'자로 시작하는 만큼,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일어나는 병입니다. 주로 밖에 오래 있다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병하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게 돼, 탈진과 비슷하다 해서 '열 탈진'이라고도 부릅니다. 흔히 '더위 먹었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죠. 열 탈진은 체온이 37도에서 40도까지 높아지며 땀 흘림과 함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사병은 대개의 경우 체온조절 기능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아 체온.. 2023. 7. 3. [이슈] 여야 100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정부가 결사 반대해야 여야 정치권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대책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해양 테러와 다름 없는 무단 방출 계획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대책위원회는 오늘(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무단 방출에 단호히 반대하는 대한민국 절대다수 국민의 뜻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이언주 전 국회의원과 신인규 전 상근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하헌기 전 청년대변인, 민생당 이연기 전 비상대책위원, 의사협회 최대집 전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비과학적, 비이성적 찬성 입장에 결코 동의하.. 2023. 7. 3.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