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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다음달 ( 2023년 9월) 부터 밤에는 스쿨존에서 시속 50km까지 운전 가능 다음 달 1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최대 시속 50㎞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 시속 30㎞로 규제가 강화됩니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이 같은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종일 시속 30㎞로 제한됐던 스쿨존은 오후 9시부터 그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인데, 구체적인 속도제한 완화 시간대는 지역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찰은 대신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선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에 속도제한을 시속 30㎞로 강화했습니다. 전국 스쿨존의 약 10%는 도심 교통 사정에 따라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돼 있는데, 이.. 2023. 8. 30.
[이슈] 그리스 동북부 산불 뉴욕보다 넓은 면적 손실 열흘이 넘은 그리스 동북부 산불의 피해 면적이 유럽연합(EU)의 관측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AFP·로이터·DPA통신과 CNN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 29일 EU 집행위원회는 11일간 지속되고 있는 이번 그리스 산불이 관측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시작된 그리스 동북부 산불로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미국 뉴욕시보다 더 큰 면적인 810㎢가 불에 탔습니다. 유럽산불정보시스템(EFFIS)에 따르면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서 시신 20여 구가 발견됐는데 이 중 18구는 튀르키예와의 국경 지역으로부터 넘어온 불법 이주민으로 추정됐습니다. 그리스 소방청은 에브로스의 다디아 국립공원의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산불이 휩쓸.. 2023. 8. 30.
[이슈] 일본 안전성 강조에 총력 생선 삼중수소 농도 발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주변 해역의 바닷물과 생선 등에 대한 삼중수소 농도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 안전성을 호소하고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 수산청은 오늘(26일)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으로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서 잡은 생선의 삼중수소 농도를 발표합니다. 수산청은 어제(25일) 원전 오염수 방류구에서 5km 떨어진 두 곳에서 광어와 성대 각 1마리를 잡아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 중이며, 오늘(26일) 오후 결과를 공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환경성은 어제(25일) 후쿠시마 원전 기준 반경 약 50km 안에 있는 해역 11곳에서 각각 2리터의 바닷물을 확보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중이며, 내일(27일) 결과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원전으로부터 3㎞ 이내 지점에서.. 2023. 8. 26.
[이슈] 대한민국 정부 오염수 방류 현재까지 이상없음 용어 변경 필요성 정부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데이터를 점검 중이며,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수’라는 용어의 조정을 검토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일브리핑에서 “어제 방류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방류가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상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외교·규제 당국 간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방류 상황을 점검 중이고, 전문성을 갖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검토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상황을 지속해서 주시하겠다고 했습니다. 방류 직후 도쿄전력과 IAEA(국제원자력기구), KINS에서 오염수 방류 ..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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