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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735

[이슈] 캐나다 최악의 산불로 탄소 2억9천만톤 배출 올해 들어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2억 9천만t(톤)의 탄소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연간 최대치의 두 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현지 시각 3일 로이터와 AFP 통신을 보면,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대기감시서비스(CAMS)는 캐나다 산불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현재까지 올해 전 세계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종전에 캐나다 연간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았던 2014년 1억 3천800만 톤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수천 건의 산불로 천310만 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전체 면적(약 천만 헥타르)보다도 큰 규모이며 2016년, 2019년, 2020년과 지난해 캐나다의 산불 발생 면적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넓습니다. 캐나.. 2023. 8. 18.
[이슈] 하와이 마우이 산불 사망자 110명 현지시간 지난 8일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1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하고, 대형 전력회사인 하와이안 일렉트릭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전력을 차단하지 않은데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다만 공식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마우이에서 전력 센서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한 CEO는 CNN에 출연해 화재가 발생하기 몇 시간 전부터 여러 결함을 감지했으며 지난 7일에서 8일 사이 전력망이 더 많은 부하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현지시간 15일 현재 마우이 서부의 라하이나 화재는 85%, 북부의 쿨라 화재는 60%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2023. 8. 17.
[이슈] 대한민국 정부 일본과 오염수 방류 추가 실무협의 논의 매듭에 최선 한일 정부가 오늘(16일) 화상으로 실무 협의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를 비롯한 추가 조치를 논의합니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지난 7일 실무 기술협의에 이은 추가 협의가 오늘 오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국장은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을 포함해 기술적 측면에서 구체화할 사안에 대한 논의를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국 간 사실상 마지막 협의냐는 질문에 “가급적 지금까지 논의한 사항들을 매듭짓고 마무리 짓는 데에 최선의 목적을 두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라도 우려가 있다면 앞으로 기술적 협의든 실무협의든 고위급협의든 언제든.. 2023. 8. 16.
[이슈] 오늘은 택배없는날 쿠팡, 편의점 택배등은 운영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택배 없는 날' 휴무에 따라 주요 택배사들이 오늘(14일) 배송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은 오늘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배송 업무 종사자들에게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연휴를 보장합니다. 12일까지 접수된 택배 물품은 연휴 이후인 16일부터 배송을 재개합니다. 주요 택배사들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택배 없는 날'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이나 14일을 휴무일로 지정해왔습니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활용하는 쿠팡과 SSG닷컴,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업체는 오늘 휴무 없이 배송을 계속하며, GS25와 CU 등 편의점 택배도 정상 운영됩니다. #택배없는날 #택..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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