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슈735 [이슈] 6호 태풍 '카눈' 발생 ■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발생 오늘(28일) 새벽 3시쯤,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TD)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달했습니다. 5호 태풍 독수리와 6호 태풍 카눈이 동시에 우리나라 남쪽 먼 해상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상청 태풍 정보를 보면, 5호 태풍 독수리는 곧 중국 남부 내륙에 상륙해 24시간 안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제주 남쪽 먼바다 등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곧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카눈'의 진로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입니다. ■ 태풍의 예상 경로는? 우리나라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아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대.. 2023. 7. 28. [이슈] 미국 폭염경보, 주의보 전력공급 비상 미국 전역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구 절반이 넘는 1억7천만명이 ‘열 주의보’ 또는 ‘폭염 경보’의 영향권에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기상예보센터(WPC)는 현지시간 27일 중부 내륙과 동부 해안·남서부 등 미 전역이 ‘폭염 경보’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기상청(NWS)도 “체감기온이 46도 이상 오르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곳에 따라 ‘폭염 주의보’와 ‘폭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극심한 더위가 중부에서 동부로 확산하며 최소 29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무더위는 날씨 관련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폭염으로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전력공급망 운영업체 ‘.. 2023. 7. 28. [이슈]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공항 최초로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밟는 '스마트 패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오늘)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달 중 일부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2025년 4월 전면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인천공항 승객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명서(여권)를 보안검색요원에게 매번 제시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신분확인 시간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또, 사람의 생체정보는 고유.. 2023. 7. 28. [이슈] 당정 어린이집-유치원 관리 교육부 일원화 국민의힘과 정부는 어린이집-유치원으로 나눠진 유아교육·보육(유보) 관리를 모두 교육부 등으로 이관해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연 뒤 브리핑에서 "당정은 보건복지부와 시·도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관리 체제 일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이어 "정부조직법 개정을 시작으로 지방의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해 법령 개정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당정 간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당 요청에 따라 지방과 협력해 인력과 재정 이관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가정에서 관리 체계 일원화 효과를 먼저 체감할 수 있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 등을 .. 2023. 7. 28.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