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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트남불부 이례적 폭염 가뭄에 농작물 재배 타격 베트남 북부 지역이 올해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수확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베트남 라오까이성은 올 상반기 가뭄으로 인해 농지와 삼림 등 1만1천500ha(헥타르·1㏊=1만㎡)가 메말랐다고 31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때문에 영년생(다년생) 작물 재배지 50여ha 중 70% 가량이 피해를 입어 2천50억동(11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고 옥수수도 1천900억동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라오까이성 당국은 전했습니다. 라오까이성 재난예방위원회 꽝 반 비엣 부위원장은 “올해 가뭄은 지난 10년이래 최악의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깐성은 3천600ha의 농경지에서 63억동의 손실이 발생했고 하장성은 올해 들어 5개월간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30∼60% 줄었.. 2023. 7. 31.
[이슈] 캠핑카 알박기때문에 세금10억들여 주차장 만든다 경남 창원시가 캠핑카·카라반 등 레저용 차량 전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창원시는 레저용 차량의 도심 주차장 내 장기주차, 이른바 알박기로 인한 민원 증가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창원시가 현재 주차장 부지로검토 중인 곳은 의창구와 진해구 총 2곳으로, 각각 40면, 50면 규모로 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상 사업비는 10억 원 상당 입니다. 창원시는 이달부터 용역에 착수해 이르면 오는 12월까지 사업 대상 후보지와 내용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수해 하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창원시가 레저용 차량 전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과 함께 해당 주차장 이용 요금 등 관련 규정을 포함한 조례 제정도 추진할.. 2023. 7. 31.
[이슈] 40도 폭염이면 여행비 전액 보상 미국서 보험 상품 출시 세계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행 중 무더위가 심해지면 여행비를 보전해주는 여행보험 상품까지 나올 예정이라고 영국 아이뉴스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여행 보험 회사인 ‘센서블 웨더’의 닉 카바노 최고경영자(CEO)는 아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극심한 기온에 대비해 여행자들을 보호하는 상품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상품 설계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카바노 CEO는 앞서 출시한 ‘폭우 여행 보험’과 유사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우 보험’의 경우 고객으로부터 총여행비의 10%를 보험료로 받고 여행 중 오전 8시∼밤 8시 사이에 2시간 이상 비가 오면 당일 여행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카바노는 “예를 들어 섭씨 35도 이상이면 총여행비의 .. 2023. 7. 31.
[이슈] 태국 불꽃놀이 용품 창고 폭발사고 사망자 12명으로 증가 태국 남부 나라티왓주에서 발생한 불꽃놀이 용품 창고가 폭발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타이 PBS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9일 발생한 불꽃놀이 용품 창고 폭발 사고로, 어제까지 12명이 숨졌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한 10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건부 상임비서관인 오파르트 카른카윈퐁 박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오파르트 박사는 이와함께 "호흡기나 소화기가 화학물질에 노출됐거나 피부와 눈에 자극이 발생할 수 있는 사람 등을 위해 13개 구역의 의료진을 현지 지역 병원으로 보내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3시쯤 태국 나라티왓주 숭가이 콜록에 있는 불꽃놀이 용품 창고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2백여 채와 병원, 경찰서 등 관공서가 파손됐습니다. 경..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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