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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735

[이슈] 애플 날씨 앱, 미국서 14시간 넘게 먹통 애플 아이폰에 장착된 날씨 앱이 미국 일부 지역에서 14시간 넘게 작동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애플이 현지 시각 4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의 날씨 앱이 관련 데이터 제공에 문제가 발생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미 동부 시간으로 3일 밤 11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후 다음 날인 4일까지 지속됐다면서 알래스카 지역의 강수량 예보가 제공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4일 오전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스크린샷 등을 보면, 이 같은 현상은 텍사스 오스틴 등 미국 각지에서 14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한 언론의 확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의 날씨 앱은 시간.. 2023. 4. 5.
[이슈] 산불끄는데 남여차별? ■ 산불 비상근무 남자 직원만?..'성차별 논란' 지난 2일, 대전과 충남 금산 경계지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했고, 대전시는 공무원들을 비상 소집했습니다. 공무원들은 민가 근처 불을 끄는 것은 물론, 인근에 있는 요양원과 병원 입소자의 대피를 돕는 일 등에 투입돼 산불 대응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꺼져가는 '산불'과 달리 대전시 공무원들 사이에는 또 다른 '불씨'가 타올랐습니다. 대전시가 소속 공무원들에게 보낸 단체 문자가 발단이었습니다. 대전시는 산불 당일(2일) 저녁 7시쯤 '산불현장에 비상대기 중 여직원 및 집결 중인 여직원은 귀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단체 문자를 전송했습니다. 개인의 건강이나 질병, 사정과는 상관.. 2023. 4. 5.
[이슈] 산불 3단계 전남 순천 산불, 25시간 만에 주불 진화 산불 3단계가 내려졌던 전남 순천 지역 산불의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어제(4월 3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산 188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5시간여 만에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확산하면서 오늘(4일) 새벽 5시를 기해 산불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헬기 12대와 장비 45대, 대원 706명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89명이 대피했고 약 150ha의 산림이 소실됐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발생 원인과 상세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 4. 4.
[이슈] 가수 현미 별세…향년 85세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오늘(3월4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입니다. 경찰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김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 모(7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금요일 대구에서 공연을 하는 등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정정하셨다. '건강의 아이콘' 답게 지병도 없으셨다"며 "잠시 물건을 사러 나갔다 돌아오니 부엌에 쓰러져 계셨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미는 지난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향인 평양에서 거주했습니다. 1·4 후퇴가 있을 당시 평안남도 강동에 있는 외가로 피난을 갔고..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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