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오늘 전국서 부활절 예배와 미사 광화문 일대서 대규모 퍼레이드 예정
오늘(4월9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미사가 열립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광화문 광장 일대 차량 통행이 밤 10시까지 단계적으로 통제됩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따라 서울광장까지 간 다음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엽니다. 56개 팀 4천여 명이 오프닝, 구약존, 신약존, 근현대(부활)존, 다음세대존 등으로 나눠진 행렬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퍼레이드는 언약궤 행렬, 교단 대표 행진, 십자가 조형물 이송 등 종교적 요소는 물론 타악기 밴드, 합창단, 댄스팀, 안동 탈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2023.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