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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서울 구로구 극한호우 관측 시간당 72mm

by 펜잘두통약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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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뉴스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에 극한호우가 관측돼 서울 구로구 오류동, 고척동, 개봉동, 궁동에 기상청의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1분 서울 구로구에 한 시간 동안 72mm가 넘는 비가 내려 기상청의 극한호우 기준에 도달했습니다.

기상청은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극한호우로 규정합니다.

단,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를 넘을 때는 즉시 극한호우로 판단합니다.

수도권 지역에 극한호우가 관측되면 기상청이 직접 40dB 이상의 경고음과 함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합니다.

직전 1시간 동안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은 서울 구로구 궁동 72mm, 서울 금천구 독산동 68mm,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6mm, 경기 광명시 철산동 60mm,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52mm 등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필요 시에는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경기 부천시 중동 86mm,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82mm,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81mm, 강원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81mm,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80mm, 서울 금천구 독산동 80mm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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