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슈735 [이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여론조사 결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22일과 23일 전국 18세 이상 시민 천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올여름 시작하는 처리수 방류에 불안을 느끼는가’는 질문에 44%가 ‘불안하지 않다’고 대답했다고 오늘(24일) 보도했습니다. ‘불안하다’는 35%, ‘모르겠다’는 20%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보다는 여성이 불안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습니다. 남성은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이 55%로 ‘불안하다’는 응답 30%보다 많았지만, 여성은 반대로 ‘불안하다’가 43%로 ‘불안하지 않다’ 25%보다 많았습니다. 방류에 대해 ‘정부와 도쿄전력의 설명이 충분한가’라는 질문에는.. 2023. 7. 24. [이슈] 아프가니스탄 홍수로 30여명 사망 40여명 실종 아프가니스탄 일부 지역에서 지난 주말 갑작스러운 홍수로 최소 31명이 숨졌다고 아프가니스탄 당국이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탈레반 재난관리부 대변인은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종자 최소 41명, 부상자도 74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프가니스탄 7개 주에서 계절성 폭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로 주택 6백여 채와 농경지가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번 홍수로 인한 사망자를 포함해 최근 4개월 동안 자연재해로 인해 최소 214명이 사망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갑작스러운홍수 #최소31명사망 #실종자최소41명 #부상자74명 #7개주 #계절성폭우 #농경지가파손되거나침수피해 #자연재해로인한최소214명사망 2023. 7. 24. [이슈] 캐나다 동부 52년만의 폭우 현지시간 22일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서 역대급 폭우가 내려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동부 지역에서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20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최대 도시인 핼리팩스시는 트위터를 통해 "도로와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고 자동차와 행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아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의 기상 전문가 라이언 스노던은 핼리팩스에 1971년 허리케인 베스 이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핼리팩스에서 버려진 자동차가 거의 물속에 잠긴 모습과 구조대원들이 배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피해 지역에서는 한때 7만 명이 정.. 2023. 7. 23. [이슈] 크림반도 탄약고 폭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내 탄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주요 외신들은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수장이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크림반도 내 크라스노바르디스케 지역 탄약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거로 파악됐다고도 전했습니다. 폭발 반경 5km 내 주민들에게는 대피 지시가 내려졌고 크림반도 내 철도 통행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크림반도에서는 19일에도 키로브스케 지역 군사 훈련장에서 폭발에 이은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됐었습니다. 당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야간 공습으로 탄약고가 폭발했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 역시 공격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2023. 7. 2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