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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슈] 지난달 취업자 41만명 증가 8개월째 증가폭 둔화상태

by 펜잘두통약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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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사회적 이슈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은 아무래도 취업자 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취업자 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한다면 그만큼 경제적 상황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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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취업자수가 41만명 증가했다고 보고됐습니다만 이 수치는 8개월째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통계청이 2023년2월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36만 3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41만 1,000명 증가 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 갔습니다만 증가폭은 2021년 3월 (314000명) 이후 가장 증가폭이 작았습니다.

 

1년 전 취업자 수가 110만명 넘게 증가한 기저효과도 작용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3%로 1년 전보다 0.7p 상승 OECD 비교 기준은 15~64세까지의 생산연령인구 고용률은 67.8%로 1년 전보다 0.8%p 올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40만명 늘어 증가한 일자리 가운데 고령층 일자리가 97.3% 대부분을 차지 했습니다.

이어 50대 107000명 30대에서 107000명 증가 했습니다

 

하지만 40대와 20대는 각각 63000명 43000명씩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22만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21만 4천명 증가해 대부분을 차지 했고 

이어 정보통신업 7만2천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이 7만1천명 증가했습니다.

 

기회재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배달 등 가파르게 증가한 운수 창고업은 대면 활동 정상화에 따른 조정국면등으로 감소 폭이 확대 되었고 최근 간호 돌봄수요 및 직접일자리 조기 집행등으로 보건복지 분야는 증가 폭이 확대, 숙박 및 음식점도 증가세가 유지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종사장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57만5천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5만2천명,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나는 2만5천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55명 8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8천명 감소했지만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16만 8천명으로 47만명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102만 4천명으로 1년전보다 11만 9천명 감소 경제활동 대비 실업자 비율인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5%p 감소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96만 5천명으로 1년전보다 13만 9천명 줄어 2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육아나 가사 등을 하지 않고 그냥 쉰 "쉬었음" 인구는 8만 4천명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고용호조로 기저영향이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앞으로 경기 둔화 등 요인이 상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월부터 취업자 증가 폭은 전년도 기저 영향을 크게 받아 둔화 폭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도 고용률 및 실업률은 생산연령 감소 등으로 지난해와 유새한 수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 경기 둔화 뭐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있겠죠.. 실제 경제 활동인구는 줄어들고 비경제 인구가 증가함에 대해서는 반박할 여지가 없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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