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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DL 저하에 대해 알아보자 (원인과 구분)

by 펜잘두통약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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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요 몇일 잠을 제대로 못잔 상태에다 사무실에는 날씨가 춥다고 히터를 틀어 놓아 .. 환장의? 콜라보네요 아주 노곤노곤해 죽겠습니다.

 

오늘은 뜻하지 않은 시리즈 작성중인 겨울철 질환 마지막 시간입니다.

(내일부터 뭘 작성하지...) ADL 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생활동작이라하고 ADL 저하면 일상생활동작 제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하의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DL이란 Activities of Daily Living을 말하며 ADL의 A는 액티비티(동작), DL은 데일리 리빙(일상생활)의 약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걷기'나 '옷 갈아입기', '목욕하기'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기본적인 동작을 말합니다.

여기에서는 ADL(일상생활 동작)의 정의로부터 저하의 원인·예방 방법 체크 방법을 순서대로 알기 쉽게 해설해 갑니다.

 

ADL이란 무엇인가?

ADL이란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동작을 할 수 있는 자립도를 측정하는 측정도구입니다.

돌봄이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할 때 ADL을 일정한 척도로 활용하지만 재택돌봄 등 고령자나 장애가 있는 분이 혼자가 되는 상황도 감안해 파악해 둡시다.

 

ADL의 종류

ADL 은 BADL(기본적인 일상생활동작)、, IADL(수단의 일상생활동작)의 2가지로 분류합니다.

 

BADL(기본적 일상생활동작)이란
BADL이란(Basic ADL)의 약자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동작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일반적으로는 ADL=BADL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IADL(수단적 일상생활동작)이란
IADL이란(Instrumental ADL)의 약자로 단순하게 동작을 할 수 있는 것에 더해 판단이나 의사결정이 가능한지 여부가 체크 내용에 포함됩니다.IADL은 BADL보다 더 높고 복잡한 생활 동작을 말합니다.

 

BADL과 IADL의 차이

 

식사
BADL 음식을 접시에서 입까지 운반하여 씹어서 삼킬 수 있다
IADL 요리의 식단을 생각하고 조리를 한다(불을 취급할 수 있다), 담아낼 수 있다

 

이동
BADL 걸을 수 있다, 휠체어 조작을 하여 이동할 수 있다
IADL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혼자 외출할 수 있다, 일용품 쇼핑을 할 수 있다

 

ADL 저하의 원인
ADL 저하의 원인은 몸의 기능 저하, 생활 습관병의 발병 등이 있습니다.자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저하의 원인을 알고 예방대책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기능 저하
일상생활 속에서 노화로 인해 근력이 떨어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여러 가지 작업을 스스로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생활 습관병의 발병
편향된 식사, 흡연, 음주와 스트레스로 인해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병이 발병하여 일상생활이 제한되면 ADL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인지 기능의 쇠퇴
치매가 발병하면 다양한 증상이 발현되고 ADL 저하로 이어집니다. 몸을 움직일 줄 몰라 걸을 수 없게 되는 보행장애나 음식의 흐름을 기억할 수 없게 되는 기억장애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제한되는 것은 ADL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정신 불안정
정신적으로 우울해지면 외출이나 대화를 나누는 것이 귀찮아지고, 몸이나 인지 기능이 쇠약해져 ADL이 저하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ADL 저하 예방 방법

ADL 저하를 막는 것은 삶의 질 유지와 향상으로 이어집니다.ADL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본인을 주의 깊게 지켜봐 가는 것입니다.손을 너무 많이 대지 말고, 도움 없이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아래에서 알기 쉽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파악하다
도움 없이도 할 수 있는 것을 빼앗아 버리면 ADL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천천히 걸으면 차까지 갈 수 있는데 넘어지면 위험하다고 휠체어를 준비해 버려 보행 동작을 빼앗아 버리는 것 등을 들 수 있습니다.

ADL 저하를 막고 본인 스스로 QOL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움직임 등의 상태를 적절히 파악하세요.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확실히 판별한 후에 최소한의 간호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동작이 느리더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도록 하고 주위 사람들은 기다리는 여유를 갖읍시다.

 

고령자가 움직일 수 있는 환경 조성
본인 주위의 환경을 정비해 갑시다.예를 들어, 현재는 혼자 걷기가 어렵더라도 적절한 보행 보조기구를 활용함으로써 도움 없이 활동 범위가 넓어져 ADL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또한 집에 난간을 설치하는 등 사소한 환경 정비로도 본인 움직임의 부담을 줄이고 도전해 보자는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보험 제도를 이용하면 비용 면에서의 부담도 경감되므로 케어 매니저와 상담하면서 어떤 환경 정비가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한 번 검토해 봅시다.

 

지금까지 ADL 저하에 대한 원인과 구분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에서는 ADL 체크리스트에 대해 포스팅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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