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통 (변형성 관절증)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지난주에 작성했던 겨울철 질환에 일환으로 글을 작성하다 한파 및 폭설 대비책으로 잠시 길을 이탈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관절통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증상이 생겨?

관절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스포츠 등으로 인대나 반월판 등을 다쳤을 때나 류머티즘 관절염, 감염성 관절염, 통풍 발작, 인플루엔자 등의 질병에 의한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관절의 구조
관절은 아래 그림과 같이 한쪽이 볼록(관절도), 다른 한쪽이 오목(관절 와)이 되는 뼈로 구성되어 뼈와 뼈 사이의 틈(관절강)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관절이 되는 면은 '관절 연골'로 덮여 있고 관절 주위는 '관절 포'로 감싸여 있습니다. 관절포 안쪽에 있는 '활막'이 '활액'을 분비하여 관절강을 채우고 있습니다.
관절 연골은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쿠션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절포에 채워진 활액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뼈끼리의 마찰을 비롯한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관절 구조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에 가장 걸리기 쉬운 부위가 무릎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 빈도가 높아집니다.
무릎을 혹사하면 무릎 주위의 힘줄이나 힘줄이 당기고 걷기 등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더욱이 오랫동안 무릎에 부담을 주게 되면 무릎 충격을 흡수하는 관절 연골이나 반달판이 서서히 변성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열이 나거나 무릎에 물이 고이게 됩니다. 염증이 만성적으로 되면 관절낭이 딱딱해져 제대로 기능하지 않게 되어 무릎 굽히기가 어려워집니다.

관절 연골이 닳아서 없어지면 일어서거나 계단 오르내릴 때 뼈끼리 부딪혀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비만으로 인해 무릎에 부하를 주고 있는 사람이나 격렬한 스포츠로 무릎을 혹사하고 있는 사람 등은 발병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의 유연성이 상실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기 쉬운 사람은?
해당되는 항목이 많을수록 무릎의 변형성 관절염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크해 봅시다.

퇴행성 관절염 체크 리스트

솔직히 겨울이라고 해서 관절통이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퇴행성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 관절이 닳아 없어짐으로써 그로 인한 통증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겨울철이라 외부 기온이 낮아짐으로써 몸이 따뜻할 때와는 다르게 굳는? 느낌 때문에 더 아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막을 수는 없지만 무리한 운동 및 일상생활에서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예방이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관절 통증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