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 4일차 해밀턴아일랜드 -> 시드니 feat.햄버거

by 펜잘두통약 2023. 3. 2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https://matrixsnd.tistory.com/105

호주 신혼여행 1일차

 

[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후기 1일차 인천국제공항 -> 시드니국제공항 -> 해밀턴아일랜드 [고생의

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호주로요 호주에서도 가장 인기 휴양지라는 해밀턴아일랜드 및 시드니로 다녀왔습니다. 전날 식을 올린상태여서 매우피곤한 상태였

matrixsnd.tistory.com

https://matrixsnd.tistory.com/108

호주 신혼여행 2일차

 

[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후기 2일차 해밀턴아일랜드 그레이프 베리어 관광

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호주 신혼여행 2일차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해밀턴아일랜드 신혼여행은 여행 대행사를 통해 booking 하게 되었고 여행 대행사에 대한 정보

matrixsnd.tistory.com

https://matrixsnd.tistory.com/118

호주 신혼여행 3일차

 

[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후기 3일차 해밀턴 아일랜드 자유 관광 faat. 버기

안녕하세요 라울이오빠입니다. 어제 깜빡하고 ? 신혼여행 포스팅을 안올렸네요 ....그냥 지나가다 이래저래 제 글을 봐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날 스노클링 및 배멀미로 인해 이른

matrixsnd.tistory.com

1,2,3일차에 이은 신혼여행 4일차 후기에 대해 포스팅하도록하겠습니다.

 

시리즈 물로 생각했고 이제 막바지에 다가 오는데 . 매일매일이 너무 바빠 4일차 포스팅을 이제 시작하네요 

저의 글이 호주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어떠한 대가성 이득을 취하는점은 아니며

홍보 목적의 글도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럼 신혼여행 후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4일차

어김없이 한국시간 새벽 6시에 눈이 떠집니다 ㅎㅎ

Reef View Hotel의 장점이자 단점은 객실내 베드가 따로 있다는거죠 임신초기로 인해 입덧이 심한 와이프는 저 신경안쓰고 일찍 잠들수있어서 좋고 제가 괴롭히지 않거든요 ....ㅠ

 

저는 저 나름대로 스마트티비 스마트뷰 기능으로 열심히 넷플릭스를 보다 현지 시간으로 11시쯤 잠에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 딱히하는건 없지만 흡연자인저는 담배도 태우고 산책도 하고 자기전과 마찬가지고 넷플릭스를 봅니다

그래도 4일차에는 해밀턴아일랜드에서 시드니로 움직이는 날이라 다른날과는 다르게 그래도 부지런히 준비를합니다.

 

오전시간에만 해밀턴아일랜드에 머물기 때문에 따로 버기를 렌트하지는 않고 7시쯤 와이프를 꺠우고 대충 눈꼽만떼고 조식을 먹으러 1층 로비로 내려갑니다. 

 

조식을 저만 알차게 먹고 ... 해밀턴아일랜드에서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 시간은 10:45

솔직히 해밀턴아일랜드에 내렸을때 경비행장수준으로 공항이 작았기 때문에 한시간전에만 도착해도 될줄 알았죠 

하지만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오전에 1대 ㅎㅎ

따로 이동해도 무관히지만 캐리어가 3개에 백팩까지 있었기 때문에 그냥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는 않았지만 9시쯤 셔틀버스 1대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셔틀버스로 이동하는데는 10분도 채 안걸립니다. 걸어가는데는 30분쯤인데 그거리를 햇빛이 쨍쨍한 언덕이 많은 해밀턴 아일랜드를 걸어가는건.. 쫌 아니죠 ?

 

셔틀버스 내리자 마자 바로 국내선 수속을 밝습니다. 제가 탓던 셔틀버스에 있었던 사람들이 모두 해밀턴아일랜드를 떠나 시드니로가는 사람들이었고 인원은 20~30명정도

 

제일 마지막에 셔틀버스에서 짐을 내려줘서 제일 마지막으로 탑승수속을 밟습니다.

 

시드니갈때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있어 윈도우 테블릿 비슷한 DELL-7140 노트북을 챙겨서 갔는데 보안검사전에 매번 캐리어에서 내놓는것을 까먹어 보안검사 전에 항상 허둥지둥댔습니다

 

노트북 챙겨가는건 좋은데 보안검사할때마다 아주 귀찮았어요 ㅠㅠ

 

그렇게 보안검사까지 다 하고 나니 ..시간이 9시 30분.. 앞으로 출발때까지 1시간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출국대기실에는 식당과 화장실 그리고 휴게실에 놓아진 티비 1대가 끝이었습니다. 그렇게 1시간넘는 시간을 기다려 탑승시간이 되었고 해밀턴아일랜드에 내렸을때와 똑같이 활주로를 걸어나가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와 해밀턴아일랜드 활주로

 

시드니까지 타고갈 콴타스 비행기

정말 저 잠깐 활주로 걷는데 햇빛이 강렬해 탈거같았습니다 ㄷㄷ

 

그리고 가급적이면 시드니 이동하실때는 QANTAS 이용하세요 똑같은 이코노미라도  QANTAS와 JETSTAR의 좌석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의 질도 다릅니다. 호주 1위 항공사의 서비스와 저가 항공의 서비스는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1일차에 적었던것처럼 JETSTAR는 기내음료 서비스는 모두 유료였지만 QANTAS의 기내음료는 무제한!

게다가 기내식까지 줬습니다 ? 

 

감동적인 2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시드니로 도착!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시드니의 이미지는 첫날 인천발 QANTAS 항공의 지연출발로 인해 매우 정신없는 도시 이미지 였으나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시드니에 도착하고 다시 보니 차분한 도시의 이미지였습니다.

 

호주 국내선 비행을 마치고 짐을 찾고 현지 가이드분과 만나고 가이드분의 차량으로 숙소까지 이동

이날 도심투어가 예정되어있었으나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도심투어가 예정되어있지만 와이프는 비행으로 인해 속이 더 안좋아져서 일단 숙소 체크인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시드니에서의 숙소는 NOVOTEL HOTEL로 잡아놨죠 솔직히 이 호텔 주변에 뭐가 있는지 몰랐으나 

호텔에서 나와 우측으로 돌면 바로 한인마트가 보였습니다.

 

호주 음식이 대부분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고 소스자체도 느끼한면이 많았기 때문에 가이드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바로 한인마트인 하모님마트로 가서 육개장, 신라면, 짜파게티 컵라면과 단무지를 샀습니다.

 

호텔로 들어오자마자 다른거 안하고 바로 챙겨간 접이신 전기포트에 물을 올리고 컵라면과 단무지 흡입..

 

와이프의 입덧이 심한것은 느끼한 음식이었습니다 100% 지금 생각하면 200%정도 되겠네요 다만.. 시드니에서 구할수있는 대한민국 공산품은 대한민국 국내에서 생산한것과는 다른맛입니다. 좀 더 느끼하다고 해야할까요 ? 얼큰하지만 느끼한맛... 드셔보신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입덧이 좀 나아지고 저희는 숙소를 나와 가이드분을 다시 만나 시티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맨처음 방문한곳은 Mrs Macquaries Point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동시에 볼수 있는 곳입니다.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https://youtu.be/St78a1v7S2Q

Mrs Macquaries Point에서 촬용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전경입니다.

가이드분말에 따르면 오전까지 비가많이 와서 날씨가 좋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저희가 도착하기 1시간전부터 날씨가 개이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운이 좋은걸까요 ㅎㅎ

 

 

 

오페라하우스 맞은편에 정박중인 호주 해군 소속 항공모함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인터넷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네요 ..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항공모함 뒷편은 해군기지가 맞다고하고 항공모함도 맞다고 했습니다

 

Mrs Macquaries Point에서 사진을 많이 찍긴했는데 와이프와 저의 사진으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Mrs Macquaries Point를 나오면서 들른곳은

St Mary's Cathedal 입니다.

 

호주 카톨릭 성당이었고 얼마전 호주 추기경이 사망해서 호주 전역에 있는 신부님들이 참석해 장례미사를 치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부의 사진도 찍고싶었으나 마침 미사중이어서 성당가드? 분의 제지로 인해 

미사를 드리지 않을거면 들어올수없다는 안내를 받아 내부는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길을 뒤로하고 이번에 간곳은 멀리서 지켜봤던 오페라 하우스 입니다.

 

오페라하우스!

멀리서 본것과 다르게 엄청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마침 저희가 간날이 금요일이라 퇴근하고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로 오페라하우스는 북적였습니다. 오페라하우스 내부에서도 전시회같은것이 있어 파티분위기였구요

 

https://youtu.be/QOjGJhoJXyc

진짜 사람 엄청 많았어요 무슨 파티 열린줄... 코로나19가 여기서는 모두 끝난느낌이었습니다.ㅎㅎ

 

여기는 시작지점..

 

오페라하우스에서 본 하버프릿지

오페라하우스를 보고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바로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하버브릿지입니다.

하버브릿지

다리위로 조그만한 점들 보이나요 ? 사람입니다. 사람이 걸어가고있어요 저는 못갑니다 다리가 후들후들하겠어요..

 

하버브릿지에서 시내방향
하버브릿지에서 오페라하우스

많은 사진을 촬영하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고

시드니에서 비싼동네라고 하는 The Rocks에 위치한 Pub에 갔습니다.

 

와이프는 고기가 먹고싶다며 스테이크 가이드분과 저는 햄버거를 먹었고 사이드메뉴로 감자튀김과 치킨볼?을 시켰습니다. 저는 맥주를 먹었고 가이드분은 운전 와이프는 임신으로 인해 제로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햄버거 엄청 맛잇어요 한국에서 먹는것과는 다릅니다. 와이프도 인정했습니다.ㅎㅎ

 

간단하지만 알찬 저녁을 먹고 저와 와이프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별도로 야간투어는 진행하지는 않았고

돌아오는길에 호주 애플스토어에 들려 .. 아이폰14pro를 구매했습니다

 

짜잔!

좋아요 엄청 좋아요 가격비싼거뺴고는 다 좋더군요 ㅎㅎ

아이폰14프로 128G 호주 달러 1760달러 256G 1900달러정도의 가격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Tax Refund Scheme (TRS)를 통해 구매당시 지급했던 세금 돌려받았습니다 

 

TRS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제가 상세하게 포스팅하도록하겠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구매를 마지막으로 숙소로 다시 돌아왔고 .. 가이드분이 숙소앞에 내려주고 저희는 근처 맥도날드를 찾아 햄버거를 사서 먹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햄버거 2개 먹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저녁먹을때 먹었던 햄버거 맛과는 달랐지만 

호주에서 먹는 맥도날드는 엄청 맛잇었습니다 (와이프도 인정했습니다)

 

햄버거 먹고 입덧하지 않아서 정말 햄버거에게 고마웠습니다 ㅠㅠ

 

숙소로 돌아와 햄버거 먹으면서 넷플릭스를 보았고 ! novotel 숙소에 있는 티비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뷰 기능이 있었습니다 ! (만세!!!!!!!!!)

11시까지 넷플릭스를 보면서 놀다가 4일차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두번의 포스팅만 남았어요 !

근데 5일차는 그래도 포스팅할게 있는데 마지막날은 돌아오는일정밖에 없어서 포스팅할게 없습니다 ㅠㅠ

오늘도 저의 신혼여행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