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후기 1일차 인천국제공항 -> 시드니국제공항 -> 해밀턴아일랜드 [고생의시작]

by 펜잘두통약 2023. 3. 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호주로요 호주에서도 가장 인기 휴양지라는 해밀턴아일랜드 및 시드니로 다녀왔습니다.

전날 식을 올린상태여서 매우피곤한 상태였고 공항에 가자마자 안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서 살짝 맨붕에 빠졌습니다.

728x90

연착이었죠 나중에 호주 현지 가이드분께 전해들은 말이지만 코로나19 이후로 콴타스 항공이 스케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 상태였고 2시간 연착은 아주 자연스러운? 상태였죠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이른 저녁식사
이때부터 맥주를 항상 달고 다녔습니다 ㅎㅎ
Boarding Pass get? 이후 첫사진

(7시간 연착은 다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호주 국제선 이후 바로 호주 국내선으로 환승 예정이었고 (원래는 2시간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ㅜㅜ) 국제선을 내린이후 아주 아주 급하게 호주 국내선 젯스타 항공으로 환승할수 있었습니다.

진짜 최악의 1시간 이었습니다 ㅠㅠ

 

11시간 비행 시작을 알리는....

이코노미 좌석으로 비행기 탑승을 했고 이코노미가 그랬듯이 아주아주 불편했습니다 나중에는 비지니스석으로..

콴타스 항공은 기내식이 정말 잘 나왔습니다.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아주 사육당하는 기분이었죠 ㅎㅎ

눈에 익은 김치 ㅎㅎ 오픈전
오픈 후

이때까지만 해도 기내에서 맥주를 맘껏 먹을수 있는것에 대해 몰랐죠 알았다면 맥주를 먹고 기절할걸 그랬어요

비행중 해가 떠오르고..

비행중 해가 떠 오르는것을 보았으

나 반도 못왔습니다. 아직 갈길이 매우 멀어요ㅠㅠ

 

두번째 기내식 오른쪽 상단은 망고푸딩입니다. 진짜 맛잇어요

 

오픈 후 기내식

베이컨 요리인데 .. 상당히 짜요 매우 짜요 진짜 소금먹는 느낌입니다.

좌석이 이코노미에다 앞에 있으신분들이 의자를 풀로 뒤로 하시는 바람에 무릎이 매우 아팟습니다.

중간중간 일어나서 스트레칭도 하고 의자를 원상태로 요구를 하기도 하고 이래 저래 이코노미 석에서 잘 버텻어요 11시간 ㅠㅠ

 

호주 땅을 보게 되다 !

바다만 보이는 비행을 하다 이제 호주가 보입니다. 땅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어요 멀리서 보이는 호주의 자연은 매우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드디어 시드니!

구름이 많이 껴있는 시드니 였지만 이국적인 풍경이 매우 좋았습니다. 뭔가 해가 쨍쨍한것보다 구름이 많으니 뭔가 분위기가 매우 좋아 보였어요

 

https://youtube.com/shorts/oapmyEZkOPA?feature=share 

 

시드니 도착 영상입니다 ! 타임랲스로 촬영했습니다.

Jetstar 항공 소속 비행기

호주 국제선에서 내려 전자비자 수속을 밝고 짐을 찾고 (20분기다린듯...) 호주 현지 가이드분의 차를 타고 국제선 청사에서 국내선 청사로 차로 이동했습니다. 진짜 못타는줄 알았어요 탑승수속을 해주시는 현지 분이 짐을 추가로 비행기에 싣어주시고 게이트로 이동 화장실 갔다 오자 마자 (진짜 물도 못먹었는데 화장실은 가고싶어 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

게이트 방송에서 와이프와 저를 찾는 방송을 듣자마자 캐리어 1개 짐 끌고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왜 방송에서 와이프 이름과 제이름을 듣자마자 마음에 조급해 졌을까요 

마지막으로 항공기에 탑승하고 나서 해밀

턴 아일랜드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 !! 

젯스타 항공은 별도의 기내식 서비스가 없습니다. 음료는 물론 물 주류까지 개별적으로 구매를 해야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다행히 물을 많이 챙겨가서 별도로 구입할 일은 없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jhc3SVFMJFs?feature=share 

 

시드니에서 해밀턴아일랜드로 출발!

Go to Hamilton Island

땅만보이는 비행을 하다 바다가 보이니 다시 반갑네요 ㅎㅎ (아까전에는 땅이 반갑다면서 ??)

 

https://youtube.com/shorts/q2fMv4lzHyA?feature=share 

 

2시간20분간의 비행을 마치고 해밀턴아일랜드 공항에 랜딩하는 영상입니다.

 

해밀턴 아일랜드 공항은 조그만한 규모입니다. 짐을 찾는곳 바로 옆에 호텔 check-in을 바로할수 있고 

호텔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카고가 달려있어 짐을 싣을수도 있게 해뒀어요

짐을 옮길때는 비행기에 싣을때 구별이 가능하게끔 패킹도 같이 해주고요 물론 방까지 옮겨주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화물 분실에 대해

서는 확실히 신경써준거 같습니다 제가 이용한 호텔은 Reef View Hotel 입니다.

 

룸 발코니에서 보이는 풍경
방문을 열고 나오면 보이는 풍경

제가 묶은곳은 8층에 있는 룸이었습니다. 높이도 적당했고 발코니에서 나오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니 

대한민국사람뿐만 아니라 어느 사람이든 좋아하는 풍경이었습니다.

 

방에서 대충 짐을 정리한 이후 섬을 둘러볼겸 나와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교통 및 운송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버기를 렌트하러 나갔습니다. 해밀턴 아일랜드 내에 다니는 버스는 누구나 무료로 ! 이용할수있습니다 다만 좀더 자유롭게 다니고 싶으면 버기를 렌탈하는데요 버기는 오후 3시 이후에는 4시간이나 over night 모두 75 호주 달러입니다.

그 시간이전에는 4시간에 75호주달러 24h 100달러 쫌 넘었을거에요 (제가 결제한게 아니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버기를 타고 처음으로 방문한곳은 IGA 슈퍼마켓 ㅋㅋㅋㅋ

 

IGA 슈퍼마켓 앞에서

슈퍼마켓에 가서 물을 샀어요 특이한게 냉장고에 들어가있는 물은 1 호주 달러정도 비싸고 그러지 않은 물은 싸더군요..

그래서 냉장고 이용가격이 1호주 달러냐고 ....

 

두번째로 간곳은 One Tree Hill 호텔 check-in 할때 프론트에 계신분이 sunset 유명지라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근데 반전이 있어요 뭘까요?

 

비가 오고있습니다.

등뒤로는 뜨겁고 따가운 햇볕이 앞에는 비가 오고있습니다..... 저거 보고 다시 후다닥 내려왔어요 ㅋㅋㅋㅋㅋ 비구름 엄청 나죠 저 비를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까지 비가 왔습니다 ..ㅎㄷㄷ

 

버기를 타고 내려오는길에 귀여운 왈라비? 도봤습니다.

우리나라에 길고양이가 있다면 호주 해밀턴아일랜드에는 귀여운 왈라비가 풀을 뜯고 있습니다 

 

조금 돌아다녔다고 배가 고팟어요 그래서 멀리갈것도 없이 호텔 로비에 붙어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해밀턴 아일랜드는 모든것이 예약제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당일날가서 저희처럼 예약안했다고 당당히 말하면 식사를 할 수 도 있겠지만 조금 인기있는 곳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해밀턴아일랜드에서 등록한 어플을 이용하면 해밀턴아일랜드에는 즐기고 먹을수 있는 모든것들을 볼수 있습니다.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처음 먹은 저녁입니다. 이때 가고 다시 안가기는 했죠 ㅎㅎ

오늘은 신혼여행 1일차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오히려 글을 많이 쓸줄 알았는데 사진올린게 더 많네요 사진올리는게 오히려 시각적으로 전달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내일부터는 2일차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