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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6

[이슈] 미국 집속탄 우크라이나 도착 미국이 지원을 발표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습니다. 폭탄이 터질 때 내부의 작은 폭탄들이 쏟아져 나와 광범위한 지역에 공격이 가능한 집속탄의 위력이 전쟁에서 즉각적 효과를 낼 거라고 우크라이나는 기대했습니다. 미국은 그간 꺼려온 사거리 300km의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의 우크라이나 지원도 적극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반격을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가 진전을 이룬다면 러시아도 협상에 나설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오래 계속될 걸로 보지 않는다, 푸틴은 이미 전쟁에서 졌다고도 했습니다. 러시아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프리고진의 신병에 대해선 알 수 없다면서도, 그가 목숨을 걱정해야 할 수도 있을 거란 뼈있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맞.. 2023. 7. 15.
[이슈] 미국 텍사스서 12세 소년이 소총으로 30대 남성 살해 현지 시각 13일 밤 텍사스주 소도시 킨의 한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서 12살 소년이 총을 쏴 30대 종업원이 숨졌다고 CNN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밤 10시쯤 햄버거 가게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종업원이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종업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인용해 소년과 함께 있던 20대 남성이 숨진 종업원과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었고, 물리적 충돌로 번지자 소년이 차에서 총을 꺼내와 종업원에게 최소 6발을 쐈다고 현지 언론에 전했습니다. 총격 이후 소년과 20대 남성은 현장을 떠났으나 다시 돌아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이 12세로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신원을 밝.. 2023. 5. 17.
[이슈] 미국 뉴멕시코서 또 총격, 3명 사망, 경찰 2명 등 부상 미국 뉴멕시코주 북서부 도시 파밍턴에서 현지 시각 15일 오전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다수가 다쳤습니다. 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이 파밍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밍턴 경찰서 소속 1명과 뉴멕시코주 경찰국 소속 1명이 총에 맞았다"며 "두 경찰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으며, 이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해당 지역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이날 오후 1시 54분에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의 다른 용의자.. 2023. 5. 16.
[이슈]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홍수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맥에 쌓인 눈이 녹으면서 거대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NBC 뉴스는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쌓인 많은 눈이 이번 주 녹아내릴 거로 예상돼 일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겨울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폭우와 폭설이 이어지며 1,30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올해도 녹아 흘러내릴 수 있는 눈이 76cm 넘게 쌓여있습니다. 눈이 녹기 시작하면 엄청난 양의 물이 강과 호수를 거쳐 캘리포니아 중앙 센트럴밸리로 흘러들게 됩니다. 센트럴밸리 인근에는 프레즈노와 새크라멘토 같은 도시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에 쌓인 눈은 캘리포니아 급수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천연 저수지’ 역할을..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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