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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대한민국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하면 러시아와의 관계 붕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행사에 참석 중인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러시아 외무부 제1아주국장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간접적으로 무기와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성급한 결정을 하면 양국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있으며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여러 경로로 러시아에 전달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과 미국의 탄약 거래에 관한 서방 언론 보도가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위기는 러시아와 한국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면서, “한국은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가하기 위해 대리전의 .. 2023. 9. 11.
[이슈] 미국 캘리포니아 동물복지법 후폭풍 ■ 미국에서 요동치는 돼지고기값…두 달 새 3배까지 오르기도 미국 서부에서 돼지고기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불과 두 달 만에 베이컨용 돼지고기 가격이 3배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지난 5월 베이컨용 돼지고기의 도매가격은 파운드(약 453그램)당 0.7달러까지 떨어졌지만, 7월 말에는 2.3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1월초 파운드당 1.3달러 수준이던 돼지뱃살 도매 가격이 8월에는 2.7달러까지 급등했다. 자료출처:팩트셋 베이컨 가격이 오르면 베이컨이 들어가는 치즈버거나 샌드위치 등의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가뜩이나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물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미국인들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베이컨 가격은 지난달 초 파운드당 2.71달러까지 올랐다가 한 달이 지난 지금은 1.52달.. 2023. 9. 10.
[이슈] 모로코 강진 인명피해 계속 늘어 현지시각 8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모로코 정부는 모로코 국영방송을 통해 지금까지 마라케시 인근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12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도 2천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지시각 8일 오후 11시 11분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km 지점에 있는 아틀라스산맥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의 규모는 6.8이고, 발생 지점은 북위 31.11도, 서경 8.4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5km입니다. 모로코 당국은 이번 지진이 1960년 아가디르 근처에서 발생해 수천 명의 인명피해를 낸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 지진이 산악지대에서 일어난 만큼 .. 2023. 9. 10.
[이슈] 미국 우크라이나에 열화우라늄탄 제공 발표 미국이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약 1조 3천억 원 이상 규모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러시아군의 전차나 장갑차의 철판을 뚫을 수 있는 가공할 파괴력을 갖고 있지만 논란의 대상이 되는 열화우라늄탄도 포함돼 있어 러시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6일 키이우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6억 6천만 달러(약 8천871억 원)의 군사 및 민간 안보 지원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이상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번 지원 패키지에 에이브럼스탱크에 장착될 120mm 열화우라늄탄을 포함한 대전차 무기와 포탄, 방공 무기 등이 ..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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