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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슈]서울 택시 1,000원↑…4월 지하철·버스도 오른다

by 펜잘두통약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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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 입니다 

오늘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천원 올랐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4월부터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도 3,4백원정도 인상될것으로 보입니다.

요새 핫 이슈인 난방비 폭등에다 교통요금인상까지.. 우리들 서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1일) 새벽 4시부터 중형 택시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천원 이상되었습니다.

기본 요금만 오른것은아니며 미터기 오르는 속도도 빨라졌다고 합니다.

기본거리가 2km에서 1.6km로 줄었고 거리당 요금이 조정되면서 131m 갈때마다 100원씩 오릅니다.

 

시간당 요금은 100원에 30초로 조정됐습니다.

 

택시를 타고 10km정도 이동할 경우 낮에는 1,400원정도 더 내야 하고 최대 심야할증 40%가 붙는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4,000원가량 요금이 더 나오게 됩니다.

 

서울의 대형, 모범 택시 역시 기본 요금이 현행 3km당 6,500원에서 7,500원으로 올랐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도 예고되어있습니다.

8년만의 요금인상이나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 요금은 1,250원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 인데 300~400정도 인상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지하철, 버스 타려면 1,500원 넘게 내야 합니다.

 

교통요금 인상에 대해 서울시는 65세 이상의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를 집중 부각 시키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장은 '매년 지하철 적자가 1조인데, 이중 무임승차 비율이 30%정도" 정부가 결정한 무임승차 정책의 손실 부담을 지자체가 지는건 모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무임승차 손실분을 지원해준다면 인상 폭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찌됐든 인상이 되긴되나 봅니다.

 

기획재정부는 일반 철도 손실분은 국가가 부담하지만, 지하철은 지하철이 없는 지자체도 있기때문에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는 10일 공청회를 열고 시의회 의결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인상 폭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울산의 택시 기본요금 인상을 비롯해 다른 지차체들도 대중교통 요금이 이미 올랐거나 인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 여기에 교통요금 인상까지 줄을 이으면서 경제적 부담 증가로 서민 가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난방비 폭등에 대해서는 워낙 사회적 이슈가 큰 사항이나 별도로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교통비 인상 포스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류 상승 및 기본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중 제 월급은 오리지 않습니다...) 교통비 인상까지 앞으로 살기 더 어려워질거 같습니다.

 

오늘 교통비 인상에 대해 이만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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