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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범도 장군 흉상 설치 외부 개입 없이 육군사관학교 내부에서 수십 차례 논의 끝에 결정되었던것... 지난 2018년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건립은 육사가 외부 지시 없이 자체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당시 교내에서 충분한 의견수렴도 거쳤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범도 흉상 건립을 주도했던 당시 육군사관학교장 김완태 예비역 중장은 오늘(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다섯 분의 독립영웅 흉상을 육사에 설치한 것은 국권을 강탈당한 상태에서 월급도 없고, 총기와 실탄도 주어지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 목숨 바쳐 독립전쟁에 투신한 큰 업적이 있는 독립영웅들을 모셔 생도들에게 정신적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교장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거나 저 하나의 입신양명을 위해 기회주의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며 “코드를 맞추거나 지시에 의해 행동했다면 지휘.. 2023. 10. 6.
[이슈] 그냥 찍은 MRI 진료비 폭탄 될 수 있어... 이달부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으로 병원에 가서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 MRI를 찍었다가는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를 할 때 건강 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의사가 의학적으로 MRI 검사까지 할 필요성은 낮다고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가 원해서 MRI 검사를 한다면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겁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0년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732곳을 대상으로 뇌 MRI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은 45만 8천 원가량이었고 최대는 88만 5천 원, 최소는 25만 원이었습니다. 기존에 뇌 질환 확진을 받았거나 뇌신경 검사 등 신경.. 2023. 10. 6.
[이슈] 친일파 이해승 후손 땅 국고 환수소송 패소 확정 친일파 소유였다 경매에 넘겨진 후 그 후손이 다시 되찾아온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땅에 대해 정부가 환수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정부가 이해승의 손자인 이우영 그랜드힐튼호텔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달 21일 확정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결론에 별다른 오류가 없다며 결론을 수용했습니다. 앞서 철종의 아버지 전계대원군의 5대손인 이해승은 일제로부터 조선 귀족 중 최고 지위인 후작 작위를 받는 등 친일 행적이 인정돼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친일행위자로 지목됐습니다. 정부는 과거 이해승의 소유였다가 이 회장의 소유가 된 홍은동 임야 2만 7,905㎡를 환수하겠다며 지난 20.. 2023. 10. 6.
[날씨] 2023년10월6일 날씨예보 10월7일 10월8일 금요일날씨 토요일날씨 일요일날씨 일교차큼 □ (종합) 오늘 아침 기온 낮아 춥겠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겠음,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너울 주의 ○ (오늘) 전국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낮부터 차차 흐려짐 ○ (내일) 중부지방 가끔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대체로 흐림, 늦은 오후(15~18시)부터 강원영동 가끔 비, 경북북부동해안 0.1mm 미만의 빗방울, 밤(18~24시)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도 한때 비 ○ (모레)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09~12시)까지 강원영동 가끔 비, 경북북부동해안 0.1mm 미만의 빗방울, 낮(12~15시)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비, 새벽(00~06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전남권내륙 비 곳 * 예상 강수량(7일) - (강원도) 강원영동, (전남권) 전남남해안, (제주도) 제주도: ..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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