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이슈] 비행 중 동체 구멍으로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 사고

by 펜잘두통약 2024. 1. 8.
728x90
반응형

 

알래스카 항공 1282편 사고는 비행 중 동체에 발생한 구멍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보잉 737맥스 9 여객기의 파손된 부품을 수거하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 발생한 동체 구멍과 사고 원인 조사

알래스카 항공 1282편은 5일에 포틀랜드에서 이륙한 직후, 동체에 구멍이 발생하면서 비상 착륙을 강제로 실시했습니다. 사고 후,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제니퍼 호멘디 위원장은 사라진 비상구 덮개인 '도어 플러그'를 찾으면 사고 조사에 핵심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사고로 인한 승객 상황과 항공사의 대응

사고 당시 항공기 내에서는 기내 압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동체에 냉장고 크기의 구멍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소마스크가 내려오면서 승객들은 혼란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항공기는 포틀랜드로 회항해 비상 착륙하였고,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사고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승객들에게 항공권 환불 및 1천500달러(약 200만원)의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어 플러그와 부품 파손에 대한 상세 설명

도어 플러그는 사용하지 않는 비상구를 덮는 데 사용되는 부품으로, 레이더 데이터 상으로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서쪽의 워싱턴 카운티 시더힐스의 217번 국도 인근에 있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해당 부품이 발견된 경우, 이를 보고한 사람은 지역 경찰 등에 신고를 요청하였습니다.

사고 조사와 기압 문제에 대한 의문

사고에 대한 조사 중인 NTSB의 호멘디 위원장은 사고 전 기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알래스카 항공이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비 기록은 어땠는지 당국이 확인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승객석 파손과 대응에 대한 추가 정보

항공기 내에서는 사고로 인해 좌석 조립이 뒤틀리고, 뚫린 구멍으로 천 조각이 빨려 나가는 등의 파손이 발생했습니다. 호멘디 위원장은 사고 당시 해당 부분이 비어있었다면서 사라진 등받이 부분과 떨어져 나간 머리 받침대 등을 설명했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의 기내 기압 감소 경고에 대한 보도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알래스카 항공은 조종사들이 몇 일 전부터 기내 기압 감소 가능성을 알리는 경고등에 대해 보고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항공사의 대응에 대한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잉 737맥스 9의 부품 사용과 추가적인 정보

AP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비행기인 보잉 737맥스 9 기종은 대부분 도어 플러그와 같은 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인 737-900 기종이나 맥스 8 기종 뒷부분에 있는 추가 출구에도 해당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사고 원인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조사 현재로서는 알래스카 항공 1282편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NTSB의 사고 조사를 통해 부품 파손과 관련된 상세한 원인이 파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승객들에 대한 보상 및 항공사의 대응, 그리고 기내 기압 감소 경고와 관련된 추가 정보들도 미래의 항공 안전에 대한 교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래스카항공 #비행사고 #보잉737맥스9 #사고조사 #도어플러그 #기압감소 #비상착륙 #항공안전 #정비기록 #승객보상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