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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건사고] 산불관련 소식

by 펜잘두통약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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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함평 산불 3단계…헬기 투입 진화 중

 

두 시간 전부터 헬기가 투입돼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 지휘본부와 가까운 인근 야산까지 불이 번졌다가 진화됐습니다

산불 영향권 면적이 백 27헥타르로 추정되면서 오늘 새벽 5시에 산불 3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진화율은 새벽에 44%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60%대로 올랐습니다.

현재 풍속은 초속 3미터에서 8미터 정도입니다.

현재 산불 현장 인근의 평촌마을과 산척마을 주민 89명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1대와 진화 인력 5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함평


함평에도 불길을 잡기 위해 헬기 11대가 투입됐습니다.

진화 대원 9백여 명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하고 불을 끄고있는데요.

산골짜기를 중심으로 바람으로 불길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함평 산불은 어제 낮 12시 20분쯤 함평군 대동면에서 시작됐고, 어젯밤 10시 50분에 산불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바람을 타고 북서쪽인 함평군 신광면으로 번졌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면적은 3백 82헥타르, 진화율은 60%입니다.

현재 함평군 신광면 주민 40여 명이 경로당 등 4곳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인근 양봉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홍성 산불 확산에 주민 대피…헬기 19대 진화 중


산불 확산에 따라 오늘 새벽 홍성군 서부면 소리마을과 속동마을 주민들이 갈산중학교와 갈산고등학교로 추가 대피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민 대피가 필요한 마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성군 서부면 산불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불피해면적은 어젯밤 천 100여ha에서 오늘 새벽 5시 기준 천 4백여ha로 증가했습니다.

남은 불의 띠는 12.8km 가량이고 진화율은 새벽 5시 기준 67%입니다.

이번 산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을 비롯한 시설물 70여 채가 불에 탔고 주민 3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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