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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건사고] 게임 못하게한다는 이유로 고모 살해한 중학생 검거

by 펜잘두통약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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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7일 용산구의 한 주택에서 중학생 1학년 A군이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40대 고모에게 흉기를 휘두른겁니다.

 

피해자는 흉기에 찔린 채 이곳 건물 3층에서 가족에게 발견됐습니다.

 

함께 살던 할아버지가 쓰러져있는 A군 고모를 발견했고, 이를 전해 들은 삼촌이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A군의 고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수년 전 A군 아버지의 급작스런 사망 후, 부모 대신 고모와 할아버지가 발당장애가 있는 A군 형제를 함께 돌봤다고 했습니다.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은 A 군이 만 14세 미만 형사 미셩년자 이른바 '촉법소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 상태를 해제한 채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촉법소년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수강명령이나 사회봉사, 전과가 남지 않는 소년원 송치등의 보호 처분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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