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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이

2021.10.20

by 펜잘두통약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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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맞이 꼬까옷 입은 라울이

2021.10.16

유난히 더웠던 그리고 비가 많이 왔던 그런 날들이 지나고

가을을 건너뛰고 갑작스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2014년 형이 결혼과 함께 보호소에 있던 라울이를 데리고 왔고 이런저런 사정을 지나 

조카가 태어나고 라울이는 저의 보호안에 지내게 되었습니다.

실,내외 배변 모두 잘하였지만 집의 특성상 베란다가 별도로 없어 실내 배변을 안하게 되었고 

하루 5번(.....) 실외 배변을 하는 말안듣는 똥강아지 라울이지만 그래도 동생처럼 생각하고 

7년동안 잘 지내었기에 앞으로 라울이에 대한 일기를 간간히 써볼까합니다.

 

말 잘들을때 말 안들을때 모두 기록해두어 훗날 생각하기도 싫지만 라울이 없을때 제가 써놓은 글들을 보면서 

지금의 라울이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너무 늦게 시작한것일수도 있지만 저의 첫 반려동물 라울이를 기억하기 위해 오늘부터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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