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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55분쯤 발생한 상주시 외남면 화재는 건조한 날씨속에 바람을 타고 급속히 확산됐었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난지 1시간 15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
밤새 산불 진화 인력 1200여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밤새 바람이 거의 잦아든 데다 열화상 카메라 도입 등으로 야간진화 작업에 성과를 내면서 주불을 진화할수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산림 80여ha가 소실된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인근주민 200여명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었습니다.
최초 신고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을끄던 진화대원이 낙석에 다쳐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40대 남성이 난로에 남은 재를 산 주변에 버려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상북도는 산불 가해자에 대해 실수로 산불을 냈다고 해도 산림보호법 폐기물위반법 위반으로 예외없이 사법처리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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