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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악의 가뭄 우루과이 저수율 5%
펜잘두통약
2023. 6.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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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의 최악 가뭄에 직면해 수돗물에 강 하구 짠물을 섞어 공급하고 있는 우루과이가 상수도 염분 농도 허용 수치를 더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 엘옵세르바도르에 따르면,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주요 각료 및 수도공사(OSE) 대표단과 함께 가뭄 대책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도공사 측은 수도 몬테비데오 등지에 물을 공급하는 파소 세베리노 저수지의 저수율이 매우 위급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수돗물에 염분 농도가 높은 라플라타 강 하구의 강물을 더 섞어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허용 염분 농도를 높일 것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루과이 수도공사가 발표한 저수지 수량 정보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기준 파소 세베리노 저수지의 저수율은 5.6%로 나타났습니다.
가뭄의 영향으로 생수 가격이 최대 5배 가까이 폭등한 가운데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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