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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호주 신혼여행 5일차 마지막 일정 and 귀국 (in 시드니)

펜잘두통약 2023. 5.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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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울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신혼여행 마지막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1,2,3,4 일차에 이어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5일차의 일정은 거의 대부분 시드니 근교 관광 투어였고 별다른 내용이 없을거같아요 (동영상이 없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아침에 (10시...)에 일어나 조식은 간단하게 패스하고 투어 일정을 시작합니다.

 

가이드분의 차량을 이용해 본다이 비치 (Bondi Beach)로 이동합니다. 본다이 비치는 파도가 많이 발생해 서핑의 성지로 유명한데요 본다이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중 하나이고 많은 분들은 호주하면 생각나는곳이라고하네요

 

본다이 비치 전망 좋은곳에 위치한 Icebergs Dining Room and Bar로 입장합니다.

이곳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게 입장을 하려면 여권을 보여줘야하는데요 언뜻기억하기로는 사전예약이 없으면 입장을 못하는곳인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몇개월전의 일이다보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Icebergs Dining Room and Bar 입장권
창틀사이로 ~ 파도가...
발코니에서 촬영한 본다이 해변 (Bondi Beach)

파도가 엄청나요 .. 흐리고 비가 간혹가다 오는 날씨여서 서핑하는분들은 보지는 못했으나 딱 봐도 엄청난 파도 였습니다.

 

조식을 안먹고 바로 이동을 시작한거라 엄청나게 출출한 상황 ... (점심시간이 다가왔으나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매콤한 홍합 요리

저 홍합아래에 빨간국물이 있는데 빵을 찍어 먹었을때 진짜 존맛이었습니다. ㄷㄷ 사진보니 지금 또 생각나네요 

Fish and Chips

여기가면 꼭 드셔보세요 영국식 피쉬앤칩스가 아니라 하얀생선살 튀김인데 진짜 맛있어요.. (딱 맥주안주에요 !!!!!)

 

양도 넉넉하게 나와서 와이피 저 그리고 가이드분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른장소에서 촬영한 본다이해변

본다이 해변을 뒤로하고 이동한곳은 Watons Bay 입니다. 이곳은 시드니항구페리가 다니는곳인데요 출퇴근용도나 시드니로의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항구라고합니다. 아무래도 도로가 구불구불하고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도 페리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가이드분께서 관광객 가이드를하면 꼭 데리고 오는곳이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가이드분께서 가장 좋아하는곳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대략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똑같은 사진 같지만 다 다른 사진입니다 (1)
똑같은 사진 같지만 다 다른 사진입니다 (2)
똑같은 사진 같지만 다 다른 사진입니다 (3)

역시 항구의 도시답게 엄청난 수의 요트가 있습니다. (하나만요 ...)

 

 

Macquarie Lighthouse 말그대로 맥쿼리 등대입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였고 덕분에 좋은 사진을 건질수있었습니다. 

 

이후 일정은 외국 여행의 꽃 면세점 !! 엄청 많이 샀어요 정말 많이 샀습니다. 친인척이 별로 없어서 가족들것만 구매를 했고 와이프 뱃속에 있는 또담이 (태명) 인형도 구매를 했습니다. 약 1시간동안의 짧은 면세점 투어를 마치고 5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 선셋크루즈 투어를 했습니다. 

 

정확한 투어 명은 Captin Cook Cruise 입니다.

 

인터넷으로 개별적으로 예약할수도 있고 패키지로 대리 예약을 할 수도 있으니 참고부탁드려요 !!

 

두두둥! 크루즈 시작
에피타이저
훈제연어
대구인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닭요리

 

디저트 1
디저트 2

 

근데 엄청 달면서 맛있습니다. 

 

선셋크루즈하면서 느낀것은 시드니에 거주하시는분들이 기념일 및 데일리로 선셋크루즈를 이용하고 있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것입니다. 엄청 좋은 추억이었어요

크루즈에서 내리기전
선셋크루즈 했던 배입니다.

와이프이 임신 입덧 + 배멀미로 인해 약 1시간의 크루즈 투어를 마지고 하선했습니다. ㅎㅎ

아쉬웠지만 와이프의 몸상태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내렸습니다. 이후에는 별다른 사진이 없어요 

 

와이프이 몸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에 바로 호텔로 직행했고 저녁으로 또 햄버거를...(맥도날드 만세 !!!!!!!!) 먹었습니다.

시드니의 마지막밤은 햄버거와 넷플릭스와 드라마와 맥주로 마무리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시드니 5일차 마지막 일정이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아침일찍 일어나 가이드분의 차량으로 시드니 국제 공항으로 이동했고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후 일정은 .. 아시다싶이 양가집을 방문했고 1주일만에 강아지들을 만났고 신나게 산책하면서 지금까지 신혼생활과 강아지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신혼여행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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