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우크라 접경 러 본토서 교전 F-16 전투기제공 급물살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러시아 본토에서 교전이 발생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 러시아 내부 반체제 단체가 자신들의 작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멀지 않은 시기에 F-16 전투기 지원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차와 헬리콥터, 대포 등으로 공격했고 다수의 민간인이 다치고 건물이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관련성을 즉각 부인하고 나선 가운데 러시아 반체제 단체 '러시아 자유군단'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러시아 자유군단은 아이들이 평화롭게 자라길 바란다며 크렘린 독재를 끝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반격을 앞두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F-16 전투기 지원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F-16 전투기가 지원되더라도 러시아 영토를 공격해선 안 된다고 말한 건 사실상 지원을 기정사실로 한 것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F-16 전투기가 조만간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력 전차 지원 때와 마찬가지로 일단은 조종 훈련으로 시작해 멀지 않은 시점에 인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최전선에서는 러시아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를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하는 러시아는 현지 시각 22일 드니프로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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